
V. 안토니오 사지 VC 지음 | 류해욱 옮김 | 128 * 188 | 184쪽 | 12,000원 | 2026. 1. 20. 발행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이 은총의 통로입니다.
성경 말씀에서 길어낸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을 마음 깊이 가닿도록 전하는 안토니오 신부의 세 번째 피정 강론집이 출간되었다. 전 세계를 돌며 ‘침묵 치유 피정’을 이끌어 온 인도 빈첸시오회 소속 안토니오 신부는 전작 『아주 특별한 순간』과 『치유의 순간』에 이어, 이번 책에서도 성경 말씀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힘차면서도 부드럽게 전한다.
저자는 하느님께서 우리의 긍정적인 경험뿐 아니라 부정적인 경험마저도 은총의 통로로 삼아 우리를 당신의 빛 안으로 이끄신다고 말한다. 이러한 하느님의 현존을 삶 속에서 발견하기 위해 ‘성경’과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베드로가 깊은 물에 그물을 던졌듯 말씀이 우리 마음의 ‘깊은 데’까지 가닿아야 한다고 전한다. 마음을 하느님께 향한다면 이미 우리 안에 계셨던 하느님을 발견하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쉬운 예화와 함께 풀어낸 18개의 성경 말씀 묵상은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이들의 갈망을 따뜻하게 북돋운다. 이 책은 일상의 모든 순간을 은총의 자리로 살아가도록 돕는 말씀의 등불이자, 독자들의 신앙 여정을 동행하는 길잡이가 되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