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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안동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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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사명선언문

교구사명선언문

우리는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이들이 함께 모인 신앙 공동체이다.

이 터는 우리가 우리의 신앙을 실천해야 할 자리이며, 교회가 자신의 사명을 실현해나가는 현장이다.
교회는 세상 안에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과 더불어 살아야 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열린 교회를 지향해야 하고, 우리는 모든 선의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다가가야 한다.

가난은 하느님의 축복이다.
가난을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소박한 삶은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생활양식이다.

모든 생명의 주인은 하느님이시다.
하느님의 생명을 나누어 받은 우리가 생명을 살리고 보존하고 가꾸는 것은 바로 생명이신 하느님을 섬기는 일이다.

나눔과 섬김은 복음 정신의 구현이다.
예수의 가르침과 행적은 결국 이를 가르치기 위함이었다.

하느님 나라의 실현은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다.
그 나라는 하느님의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기쁨으로 가득한 나라이다.

우리는 하느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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