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가 마련한 주교 현장 체험이 10월 30일, 춘양성당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체험에 참석한 주교님들과 위원들은 ‘사라져가는 우리 식물과 이 시대의 돌봄’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여러 시설들을 돌아보며 기후 변화 탓에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을 관찰하고, 멸종 위기 동식물을 보호하고 종자를 저장하고 연구하는 시설들에서 희망을 발견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