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산 성지는 신유박해(1801년) 때, 충청도 홍산에 살던 김성환 라우렌시오가 충청지역 교우들과 함께 박해를 피해 산속으로 들어와 형성된 교우촌이다. 1815년 을해박해 때, 포졸들이 머루산 교우촌까지 덮쳐 신자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며 머루촌 교우촌은 없어졌다. 2014년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시복된 김시우 알렉시오와 이시임 안나, 김강이 시몬이 머루산 교우촌에서 신앙생활을 하였다. 이 외에도 머루산 교우촌에서 생활하던 김흥금과 김장복 부자가 현재 시복재판 진행 중이다.
순교자 개별 이력
| 이름 |
출신지 |
순교 |
| 복자 김시우 알렉시오 |
충청도 청양 |
1815년 을해박해 당시 대구에서 |
| 복자 김강이 시몬 |
충청도 서산 |
1815년 을해박해 당시 원주에서 |
| 복자 이시임 안나 |
충청도 덕산 |
1815년 을해박해 당시 대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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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자 개별 이력
| 이름 |
출신지 |
순교 |
| 김흥금 |
충청도 홍주 |
1815년 을해박해 당시 대구에서 |
| 김장복 |
충청도 홍주 |
1815년 을해박해 당시 원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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