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의 꽃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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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약모밀

두메이메일

 

 

 

 

                   * 삼백초과

                   * 개화 : 5~6월

숲에 가보니 나무들은

제가끔 서 있더군

제가끔 서 있어도 나무들은

숲이었어

광화문 지하도를 지나며

숱한 사람들을 만나지만

왜 그들은 숲이 아닌가

이 메마른 땅을 외롭게 지나치며

낯선 그대와 만날 때

그대와 나는 왜

숲이 아닌가

-정희성. ‘’-


사목국 반갑습니다. 두메님!
이렇게 다시 들꽃 친구들 소개를 해 주셔서...
소중한 것들이 지천에 널려 있는데 우리는 그것들을 외면하며 살아갑니다.
두메님의 글은 우리 시선이 그들을 향하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2015-08-05 오전 10:14:30 덧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