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문동 성당 ‘행복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서문동 성당 나눔의 묵상회는 12월 4일(토) 서문동 성당 만남의 집에서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자들로 구성된 나눔의 묵상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고
본당 신자들이 적극 협조하여 16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연탄, 20Kg 쌀, 복지후원금 350만원을 함창 할머니 두레집, 외서, 청리, 낙동면 지역과
시내 60여개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을 일일이 직접 방문하여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최장원(라우렌시오) 주임 신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김장 김치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란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과 함께 하는 서문동 성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나눔의 묵상회 회원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