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2시 영덕천지원전건설백지화(범)군민연대가 경북 영덕군 영덕읍 시가지에서 '삼두매, 지네, 평화의 새, 황새, 송전탑과 밀양할매, 단심줄' 등 탈핵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앞세우고 '탈핵 거리퍼포먼스'를 펼치며 영덕신규원전부지 백지화와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탈핵거리퍼포먼스는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 4주기를 기해 핵확산정책 전환과 탈핵촉구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덕원전건설백지화군민연대 소속 13개 단체와 대구환경운동연합, 천주교대구교구, 안동카토릭농민회, 핵없는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 포항환경운동연합,밀양송전탑대책위, 경주핵안전연대,에너지정의행동,녹색연합, 영양희망연대, 시민광장,녹색당 등 전국 탈핵연대 참여 단체 400여명이 참가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